“일본 원전 운영사, 허위보고로 사고 조사 방해”_겨울의 베토 카레로_krvip

“일본 원전 운영사, 허위보고로 사고 조사 방해”_메가베트 가치는 얼마인가_krvip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대규모 방사성 물질 유출 사고를 낸 도쿄 전력이 허위보고를 해 국회의 사고 조사를 방해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원전사고가 난지 1년 뒤인 지난해 2월, 국회 사고조사위원들에게 원자로 건물의 전등이 꺼지고 햇빛이 들지 않아 어두운 상태라고 거짓 보고해 현장 조사를 포기하도록 유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회 사고조사위원회의 책임자였던 다나카 미쓰히코 씨는 중·참의원 의장에게 도쿄전력이 현장조사를 고의로 저지했는지 여부 등에 대해 추가 조사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도쿄전력 측은 이에 대해 당시 설명이 잘못됐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의도적으로 허위보고를 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