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가부채, 64년 만에 GDP보다 많아져_커피 메이커 승리_krvip

미국 국가부채가 64년 만에 국내총생산 규모를 넘어섰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지난 2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서명으로 연방정부 부채 상한에 대한 법적 절차가 마무린 된 직후 정부 부채를 2천380억 달러 늘렸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의 연방정부 부채는 14조 5천800억 달러로 증가해 지난해 미국의 GDP 14조 5천3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미국의 국가부채가 GDP 규모를 넘어선 것은 2차대전 직후인 지난 1947년 이후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