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지역구 실사작업 거의 마친 단계”_지난 월드컵 브라질 우승_krvip

한나라당 권영세 사무총장은 4.11 총선 공천에 대비해 지역구 실사작업을 거의 마친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권영세 사무총장은 오늘 KBS '라디오 정보센터 오광균입니다'에 출연해, 여론조사 외에 현지 실사작업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습니다. 권 사무총장은 실사 결과가 공천에 원칙적으로 아주 철저히 반영되는 자료는 아니라면서도, 전체적인 민심의 흐름을 보는 데 중요한 만큼, 그 지역의 분위기를 파악하는 차원에서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역의원 25% 공천배제를 위한 여론조사에 대해서는, 공천위가 여론조사기관과 조사일자, 설문 등 모든 것을 결정한다고 말했습니다. 권 사무총장은 오늘 구성된 '공직 후보자 추천위원회'는 "철저히 수요자 측면에서 인선에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하고, 논란이 된 세종시 독립선거구 문제에 대해선, 한나라당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