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지원금 신청 일주일 만에 대상자 68%에 7조 3천억여원 지급_포커 투자자_krvip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지급 대상의 68%가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 일주일째인 어제(12일) 하루 동안 64만 1천 명이 신청해 1,602억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일부터 일주일 동안 누적 신청 인원은 2,950만 3천 명, 누적 지급액은 7조 3,757억 원입니다. 전체 지급 대상자의 68.2%가 지원금을 수령했습니다. 전 국민 대비로는 57.1%에 해당합니다.

오늘(13일)부터는 오프라인 신청이 진행됩니다. 오프라인 신청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됩니다.

오프라인 신청 첫날인 오늘 주민등록상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끝자리가 2·7인 경우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입니다.

신용카드·체크카드로 국민지원금을 받으려는 경우 카드와 연계된 은행을 방문하면 됩니다. 선불카드와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으려면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