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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가뭄이 닥친 이라크 북동부 쿠르디스탄 지역의 한 저수지에서 수위가 낮아지면서 3천400년 전 고대 궁전 유적이 드러냈다고 CNN 방송이 현지시간으로 1일 보도했습니다.

CNN은 쿠르드족과 독일 공동 발굴 연구진이 보도자료를 통해 티그리스강변의 모술댐 저수지에서 발견된 이 유적이 미타니 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타니 제국은 고대 이집트와 비슷한 시기에 메소포타미아에서 번성한 나라지만, 실체는 베일에 쌓여 있었습니다.

케뮌(Kemune)으로 알려진 이 궁전은 강에서 약 20m 떨어진 높은 지대 위에 세워졌다. 이 지대는 후에 두께가 2m에 이르는 진흙 벽돌로 쌓은 벽으로 보강됐습니다.

연구진은 이 유적지에 붉은색과 푸른색의 벽화도 발견했습니다. 독일 연구진은 "고고학적으로 대단한 발견"이라고 CNN에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