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메인주, 휴대전화 발암 경고문 표시추진_안정적인 노조가 휴식을 취하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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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동부 메인주의 한 여성 하원의원이 휴대전화 사용이 뇌종양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경고문을 전화기에 붙이도록 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앤드리아 볼랜드 의원은 휴대전화 제조사들이 전화기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뇌종양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경고문을 전화기에 부착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고문에는 특히 어린이와 임신부는 인체에서 휴대전화를 멀리 두도록 당부하는 내용을 담을 계획입니다.

   볼랜드 의원은 많은 연구결과가 휴대전화 사용이 암을 유발할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다며, 내년도 회기가 시작되는 다음달 자신의 법안이 상정되도록 동료 의원을 설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휴대전화 사용과 암 유발 연관성에 대해 과학계의 논란이 계속되고 있어 이 법안이 실제 의회를 통과할 지는 미지수입니다.

   이에 대해 미 전국 주의회 협의회는 일부 국가들이 휴대전화에 발암 경고문을 부착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면서, 미국에선 샌프란시스코 시장이  인체에 흡수되는 휴대전화 전자파 양을  휴대전화에 표기하는 방안을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