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 후보물질 임상시험 기간 단축” _프린터 슬롯을 잃어버렸어요_krvip

항암제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시험 기간이 지금보다 최소 6개월 정도 단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항암제 후보물질에 대한 동물실험 결과 약효가 입증될 경우, 동물을 대상으로 한달간의 반복 실험만으로도 사람에 대한 초기임상시험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금은 동물 실험을 6개월 이상 반복 실시해 유효성이 확인된 경우에만 초기 임상시험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식약청은 기존 치료법에 반응하지 않아 다른 치료법이 없는 암 환자가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조기에 사용할 수 있게 되는 등 치료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습니다. 식약청은 또 항암제 후보물질에 대한 초기임상시험이 지금보다 앞당겨짐에 따라 새로운 항암제 출시도 그만큼 빨라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