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인천 동국제강내 고철집하장에서 2명을 숨지게 한 폭발 사고는 고철더미에 섞여 있던 불발탄때문일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관계자는 파편의 형태 등으로 판단해 볼 때 폭발 물체는 포탄일 것이라며, 끝이 뾰족한 원통형 물체가 폭발했다는 목격자들의 증언도 이같은 가능성을 뒷받침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측은 현장에서 파편 등 잔해물을 수거해 정밀 감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인천 동국제강내 고철집하장에서 2명을 숨지게 한 폭발 사고는 고철더미에 섞여 있던 불발탄때문일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관계자는 파편의 형태 등으로 판단해 볼 때 폭발 물체는 포탄일 것이라며, 끝이 뾰족한 원통형 물체가 폭발했다는 목격자들의 증언도 이같은 가능성을 뒷받침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측은 현장에서 파편 등 잔해물을 수거해 정밀 감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