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역사 교과서 공동위원회 설치 제안 _베테 긴돌라 오르톨란디아_krvip

英 언론, 역사 교과서 공동위원회 설치 제안 _스포츠베팅 사진_krvip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을 둘러싼 한,중,일 3개국의 마찰에 대해 영국의 주요 언론들이 2차 대전 이후 프랑스와 독일처럼 역사교과서 위원회를 설치할 것을 충고했습니다. 일간 가디언은 오늘 '교과서 해법'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과 중국의 반일 움직임을 상세히 전하고, 1945년 프랑스와 독일이 과거사에 대한 공동의 해석을 마련하기 위해 이 위원회를 설치했던 일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사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도 최신호에서 교과서 왜곡을 둘러싼 동아시아 국가들 간의 마찰이 위험수위로 치닫고 있다면서 1945년 프랑스와 독일처럼 역사교과서 위원회를 설치하지 못하고 과거사에 대한 공동의 해석을 마련하지 못한 것은 불행한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