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순방에서 TPP 협상 주요 의제 다룰 것”_브라질 묘지 몬테 카지노_krvip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 TPP 협상을 북미와 아시아 순방에서 주요 의제로 다룰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 통상전문 매체인 '인사이드 유에스 트레이드'는 오바마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오는 19일 북미 정상회의에서 캐나다, 멕시코 정상을 만나 TPP 협상을 진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또 오는 4월 한국과 일본,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 순방에서도 TPP 협상 등 무역 현안을 주요 의제로 다룰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특히 한국 방문에서는 박근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 자유무역 협정의 지속적 이행 문제와 한국의 TPP 참여 여부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일본에서도 아베 총리를 만나 양국의 민감 품목인 농수산물, 자동차 분야 협상을 진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매체는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