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소폭 상승…10월 33%하락 _집 근처 가게 빙고 사이클링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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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소폭 오름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오늘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다음달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어제보다 1배럴에 1달러85센트, 2.8% 오른 67달러81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시장의 다음달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1배럴에 2달러6센트, 3.2%오른 65달러77센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오늘 국제유가는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난방유 소비 증가로 가격 상승이 예상되면서 장 막판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하지만 국제유가는 지난 한달동안 32.6% 하락해 지난 1983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가 시작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유가와 함께 산업 전반에 쓰이는 구리는 10월 한달동안 36% 하락해 20년 만에 가장 큰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또 알루미늄은 16% 하락으로 13년만에 가장 크게 떨어졌고, 금 가격은 18% 떨어져 28년만에 월간 최대의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