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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형광등 기구 전체를 교체하지 않고 간편하게 램프만 바꿔 사용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 ‘형광램프 대체형 LED 램프’의 품질이 제품별로 2배 가까이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형광램프 대체형 LED 램프 8개 제품을 대상으로 밝기, 광효율, 연색성, 수명성능, 안전성 등에 대한 시험을 진행한 결과, 제품별로 최대 1.7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 제품은 루미트론(PLED15GB), 리벤스룩(ULP-19), 번개표(L13G57-41IA), 쏘빛(KJ103-F4-K57-B), 시그마LED(KJ103-F4-K57-B), 오스람(DULUXLED18W/857G2), 탑룩스(ST36C), 필립스(LEDPLLHF17W 8574P2G11)입니다.

소비자원은 “제품별 밝기를 측정한 결과, 루미트론과 리벤스룩, 쏘빛과 시그마, 탑룩스 5개 제품은 전기용품안전기준에 미달했다”면서 “제품별로 최대 1.7배 차이가 났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소비전력당 밝기를 나타내는 광효율은 제품별로 최대 1.7배, 전력 소비 요금을 따지는 연간 에너지 비용은 최대 4,500원 차이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제품별로 1.7배 차이가 났다”고 덧붙였습니다.

소비자원은 “리벤스룩 제품은 감전 및 누전의 위험성을 확인하는 절연 성능 실험에서, 리벤스룩과 탑룩스 2개 제품은 제품에 표시된 소비 전력과 실제 측정된 소비전력의 차이가 허용기준을 벗어나 안전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소비자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