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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스타리카에서 열린 한국과 SICA(시카), 즉 중미통합체제간 정상회의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중미 8개 나라 정상들은 북한 핵 문제가 남북간의 화해와 6자회담을 통해 해결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SICA 회원국 정상들은 회의 뒤 채택한 공동선언문에서 한반도 평화가 동북아와 세계 평화 유지에 관련된 문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 번영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지지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정상회의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노 대통령은 "북핵 대화는 지금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반드시 성공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6자회담의 주된 당사자인 북한과 미국 등 모든 국가가 평화적 방법으로, 그 중에서도 반드시 대화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데 확고한 입장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북한도 미국도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계속해서 문제와 갈등을 갖고 간다든지, 대결의 상태로 발전하는 것을 원하지 않고, 실제 감당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앞서 정상회의 모두 발언에서 "북핵 6자회담의 관련국들이 모두 진지한 자세로 협상에 임하고 있어 궁극적으로 원만히 타결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중미 국가들의 협조와 지지를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