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유고연방 장교회담 7일 저녁 열려 _베토 인쇄_krvip

(스코피에에서 AFP=연합) 미국과 유고연방의 군 장교들이 나토와 유고연방의 고위급 군사회담이 결렬된 직후인 어제 오후 유고연방과 마케도니아 국경에서 만났다고 정통한 소식통들이 오늘 전했습니다. 양측의 회담은 프레세보-타바노브체의 파리기 카페에서 열렸으며, 미국측 대표단은 미 공군 포겐송 장군을 단장으로한 4명이었고, 유고연방 대표단은 네보이사 부요비치 외무부 대변인 등 6명이었다고 소식통은 밝혔습니다. 유고 관영 탄유그통신은 이 회담이 유엔측의 제의로 열렸으며, 코소보 평화정착을 위한 기술적인 문제들이 논의됐다고 전하면서 오늘 중 마케도니아에서 회담이 다시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