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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영국 소년이 최연소 단독 세계 일주 항해 기록을 세웠다. 영국 런던 포터스바 출신의 마이크 페럼은 지난해 11월 15일 영국 북부 포츠머스에서 항해를 시작해 19개월 만인 27일 영국 남서부 콘월주 리자드포인트에 도착해 장장 4만km 거리의 세계일주를 마쳤다. 페럼의 이번 항해는 역시 17세의 소년인 미국의 잭 서덜랜드가 작년 7월 세운 기록을 갱신한 것으로, 페럼이 서덜랜드보다 3개월 앞서 태어났다. 페럼은 이미 15세 되던 해 최연소 대서양 횡단 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이번 세계일주 항해를 논스톱으로 마치려고 했으나 항해 도중 부딪힌 기술적 문제로 몇 차례 정박해야만 했다. 그는 한번에 20분 이상 항해를 멈춰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다른 배를 타고 그를 뒤따른 아버지 피터 페럼은 아들이 성공적으로 세계일주를 마친 것이 매우 기쁘며, 마이크가 매우 흥분된 상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