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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이틀째인 오늘 국회는 운영위원회를 제외한 16개 상임위원회별로 소관부처와 산하기관에 대한 감사활동을 폈습니다.

한국은행과 은행감독원에 대한 현장 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물가오름세를 비롯한 빗나간 당국의 경제전망과 예측 그리고 금융통화정책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재무위원회 활동내역을 조순용 기자가 자세히 전합니다.


조순용 기자 :

한국은행과 은행감독원등 금융통화당국 감사에 나선 재무위원회 여야의원들은 한국은행의 물가상승률과 무역수지 등 경제전망이 크게 빗나가고 있는 것은 결과적으로 우리 경제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그 책임을 추궁했습니다.


김종기 (민자당 의원) :

자료통계에 엄청난 거리감을 가지고 이렇게 분석한다면은 우리 국민들은 누구를 믿겠는냐, 눈치를 보는 그런 중앙행정의 한국은행의 조사 분석이 있어서는 결코 안된다는 것입니다.


임춘원 (민주당 의원) :

잘못된 질서에 대해서 수도 없이 지탄을 받고 있고 하기 때문에 해명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김 건 (한국은행 총재) :

수출주도보다는 내수조도에 의해서 이루어졌다는데서 커다란 예측의 차이가 생긴 겁니다.


최운지 (민자당 의원) :

투자 좀 줬다가 기한대로 딱하고 전당포대로 이렇게 하면 상호구조가 이루어지지 않거든요. 그게 좀 궁금합니다.


홍영기 (민주당 의원) ;

적정통화량이 도대체 얼만가, 이것 자체도 산출을 안하신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김 건 (한국은행 총재) :

중앙은행에서 적당히 산출을 하고 있는 거는 아니라는 것을 이 자리를 빌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순용 기자 :

김 건 한은총재는 또 민자당의 김덕용 의원이 대기업들이 비업무용 부동산을 성업공사라는 근거에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 여신중단 등 금융상 불이익을 보고하겠다고 답변했으며 한보나 세모에 대한 특혜금융 여부를 따진 민주당의 유인학의원등의 질의에 대해서는 적법한 절차에 의해서 이루어졌으며 이른바 특혜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