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국제유가 소폭 하락”_포커 속편의 이미지_krvip

상반기 급등한 국제유가가 하반기에는 안정세를 보이면서 소폭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석유시장 동향과 전망 보고서에서 두바이유를 기준으로 한 올해 하반기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상반기 국제유가는 작년보다 36% 상승한 배럴당 106달러 수준이었습니다. 석유공사는 유가 급등요인이었던 중동 정세 불안이 안정되고 석유수출국기구 회원국이 증산에 나서면서 유가가 안정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한편, 중장기적으로 2016년까지 국제 유가는 연 2% 안팎의 상승률을 보일 것이라고 석유공사는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