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양도소득세 이달 말까지 신고·납부하세요”_잭팟 승리하는 방법_krvip

지난해 부동산이나 해외 주식 등을 팔아 소득이 생겼다면 이달 말까지 신고하고 양도소득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국세청은 지난해 귀속분 양도소득세 신고 대상자 6만 4천 명에게 모바일 안내문 등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부동산, 주식 등 양도소득세 누진세율 대상 자산을 2회 이상 팔고 소득을 합산해 신고하지 않았거나, 해외주식과 파생상품 거래에서 양도소득이 발생한 납세자가 그 대상입니다.

올해 대상자는 지난해보다 14.4% 늘어난 6만 4천 명입니다.

자산별로는 해외주식이 3만 3천 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동산(2만 명), 파생상품(9천 명), 국내주식(2천 명) 순입니다.

양도소득세 납부대상자는 국세청 홈택스 양도소득세 종합안내 포털에서 납부 세액 미리 계산하기 등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 방역조치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와 최근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본 납세자는 신청하면 납부기한을 3개월 연장할 수 있다고 국세청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