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대의정치 보완해야” _베타 산업 자동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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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여당이 인터넷 실명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을 규제의 대상이 아니라 대의정치를 보완하는 수단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용철 전남대 정외과 교수는 어제 한국학술연구원 설립 40주년 기념 국제세미나에서, 한국 민주주의에서는 지도자와 대중간의 의사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문제가 계속돼 왔다고 진단했습니다. 김교수는 그러면서 인터넷을 규제의 대상으로 보기보다는 대중의 목소리를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대의정치의 창구로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