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추경안처리 등 파란 예상 _마론 카지노는 우리와 함께 일합니다_krvip

국회는 이번주 본회의와 상임위 활동을 통해 추경예산안과 각종 민생,개혁법안을 심의.처리할 예정이지만 여야간 대립으로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추경예산안과 관련해 민주당은 내일부터 예결특위를 가동해 본격적인 심의를 벌인다음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이지만 한나라당은 추경안 편성 자체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자민련은 또 내일 운영위원회에 국회법 개정안을 직권상정할 예정인반면 한나라당은 물리력을 동원해 개의를 저지할 계획이어서 파행을 빚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회 재경위는 또 내일 안정남 국세청장으로부터 언론사 세무조사 문제를 보고받을 예정이나 한나라당은 조사팀장의 출석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법안 심사를 거부한다는 방침입니다. 여야는 이와함께 야당이 제출한 통일.국방장관 해임건의안과 돈세탁방지법 등 민생개혁법안에 대해서도 첨예한 입장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같은 여야대립으로 법안처리가 다시 지연될 경우 6월 국회의 회기를 연장하거나 7월 임시국회가 소집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