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부기관 지원 해외출장’ 심사 자문위 구성…16일 첫 회의 _포켓몬과 포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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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감기관 등 외부의 지원을 받는 국회의원 해외 출장의 적절성을 심사하기 위해 국회에 별도의 자문기구가 구성됐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오늘(13일) 외부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는 국회의원 해외출장의 심사를 위하여 자문위원 7명으로 '국외활동심사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문위는 국회 원내 5명, 외부 인사 2명으로 구성되며, 외부에서 임명된 장철균 전 스위스대사가 위원장을, 하태윤 전 오사카 총영사는 자문위원을 각각 맡게 됐습니다.

또 원내에서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진선미·권칠승 의원, 자유한국당에서 윤재옥·김순례 의원, 바른미래당에서 권은희 의원을 각각 추천해 자문위원으로 임명됐습니다.

국외활동심사자문위원회는 오는 16일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지금까지 신고된 국외 활동 등에 대해 심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