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터널 지하수평가 늦어 분쟁 초래” _인쇄할 포커 카드 기호_krvip

지하수 유출로 인한 환경 분쟁은 대부분 부실한 환경 영향 평가에서 비롯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국 환경 정책 평가 연구원은 터널 지하수 영향 저감 방안 보고서를 통해 대규모 환경분쟁을 겪었던 천성산 원효터널과 사패산 터널 공사는 지하수 유출 영향 평가를 환경영향 평가 이후에 뒤늦게 시행해 지역적 문제가 국가적 차원으로 비화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보고서는 터널 지하수 유출에 따른 환경적 영향 논란은 정확하게 지하수의 영향을 조사하고, 사후에 환경 영향 조사를 실시한다면 충분히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하수 영향 평가는 환경영향평가 초안 단계에서 실시해야 하며 기간은 6개월 이상이 바람직하다고 이 보고서는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