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북 핵물질 이전이 중요”…WP 보도 반박 _추가 실제 매장 크리스마스 포커 칩_krvip

리비아에 6불화 우라늄을 판매한 것은 북한이 아니라 파키스탄인데도 미국 정부가 마치 북한이 리비아에 핵물질을 수출한 것 처럼 한국과 일본 중국 등 3국을 오도했다는 워싱턴 포스트 보도에 대해 미국 국무부가 정식으로 반박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이번 보도와 관련해 언론 지침을 내고 미국은 북한의 핵물질 수출과 관련해 동맹국 또는 어떤 다른 나라도 오도하지 않았다면서 워싱턴포스트 기사는 부정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미국 정부 관리는 동맹국들에 파키스탄의 칸 박사의 네트워크를 통해 모종의 핵 물질이 리비아로 이전됐다는 미국 정보 기관의 평가 내용을 전했다고 공개했습니다. 국무부는 북한의 핵물질 이전 자체가 미국과 다른 6자 회담 참여국의 중요 관심사이기 때문에, 핵물질의 수령자가 칸 박사의 네트워크인지 아니면 리비아인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