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북미간 소통 진전…대북 압박 옳지 않아”_투자하지 않고 돈 버는 방법_krvip

중국 외교부는 북미간에 소통이 잘 되고 있다면서 북한에 최대한 압박을 하는 옳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화춘잉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을 만난 뒤 "북한에 '최대의 압박'이라는 용어를 더는 쓰길 원하지 않는다"고 발언한 데 이같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화 대변인은 "우리는 최근 북미정상회담 준비작업의 진전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면서
"이런 진전에는 미국이 최대한의 압박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힌 것도 포함되며 중국은 이게 옳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북미는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이라는 올바른 길에서 부단히 앞으로 나아가 한반도 핵 문제의 최종 해결과 영구적 안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 : 중국외교부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