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국정조사계획서 진통끝 유회 _링크 공유로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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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지난해 예산과 예비비 지출에 대한 결산 결과를 승인했습니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또 가전제품과 청량음료에 대한 특소세를 폐지하는 특별소비세법 개정안과 북한 이탈주민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결의안도 통과됐습니다. 또 김기재 행정자치부장관의 해임건의안 보고를 듣고 오는 22일 본회의를 열어 해임안을 표결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회의는 언론대책 문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증인과 보고대상기관 선정을 놓고 여야가 첨예하게 맞서 한차례 정회된 끝에 유회됐습니다. 여야는 이에앞서 오늘 언론문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위원회 첫 전체회의를 열어 국정조사 증인과 보고대상 기관 선정문제를 논의했지만 여야의 입장이 맞서 절충에 실패했습니다. 여당은 증인으로 정형근의원이 반드시 포함돼야하며 보고대상 기관도 문건작성 이후 사건 관련기관에 국한해야 한다는 입장인데 반해 한나라당은 정의원의 증인채택에 반대하는 것은 물론 문일현기자와 통화한 청와대 비서진과 국세청 국정원 등을 포함시킬 것을 주장했습니다. 이에따라 오늘 국정조사위 전체회의는 국정조사계획서도 작성하지 못한채 정회됐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