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실험 의혹 파르친기지 증설”_포커 테이블 그리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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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자국 내 핵실험 장소로 의심받는 테헤란 남동부 파르친 기지를 지속적으로 확장·증설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파르친 기지 안에 새로운 시설이 계속 들어서고 있음을 입증하는 위성사진을 입수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촬영된 한 사진을 보면 터널로 이어지는 기지 입구 주변에 건물 세 채가 새로 들어선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텔레그래프는 밝혔습니다. 컨설팅업체 매켄지 인텔리전스 서비스는 "이 구역은 연구와 실험시설의 모양새를 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테헤란에서 남동쪽으로 30km 떨어진 파르친 기지는 고폭실험을 하기 위한 격납용기가 설치돼 있다는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고폭실험이 "핵무기 개발의 강력한 증거가 된다"는 입장이나, 이란은 파르친 기지가 재래식 군사시설일 뿐이라며 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