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그리핀社, 직원 투자 실수로 파산 _불타오르는 도박 스캔들_krvip

美그리핀社, 직원 투자 실수로 파산 _베투 카레로에서 잔디밭까지의 거리_krvip

(런던에서 AP.AFP 통신의 보도) 미국의 금융회사 그리핀사가 회사 중개인의 투자 실수로 8백만 달러 이상을 날려 문을 닫게 됐다고 영국의 인디펜던트가 보도했습니니다. 이 신문은 시카고에 있는 그리핀사가 지난 24일 런던 국제금융 선물거래소에서 거래가 마감되기 직전에 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져 파산했다며 고객들에게 그리핀사와 거래를 하지 말라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그러나 구체적인 손실 규모 등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으며 그리핀사도 성탄 연휴로 문을 닫아 아직까지 이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런던 국제금융 선물거래소가 채무 불이행을 선언한 것은 이번이 2번째로 지난 95년 영국의 베어링 은행의 닉 레슨이라는 중개인이 아시아 주식시장에서 14억달러를 손해를 본 뒤 베어링은행이 퇴출됐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