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극복 총력체제 돌입 _바이오쇼크스트 추가_krvip

⊙앵커: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90년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도 민관군의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등 가뭄 극복 총력체제에 돌입했습니다. 부시 행정부 들어 처음으로 북한 핵과 미사일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북미회담 실무접촉이 이번 주에 시작됩니다. 지난주 8명의 초등학생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등 학교에서 어린이 대상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일본 정부가 형법 개정에 나섰습니다. 민주노총의 연대파업이 예고된 가운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노조가 내일부터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국내선 비행기가 대부분 결항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