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합참 “이라크, 미군에 면책특권 보장해야”_자면서 돈 버는 앱_krvip

美 합참 “이라크, 미군에 면책특권 보장해야”_베타를 돌보는 방법_krvip

미군 철군 일정 논의를 위해 이라크를 방문 중인 마이크 멀린 미국 합참의장은 이라크가 주둔 연장을 요청할 경우 미군에 형사상 면책 특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라크 정부가 연말로 예정된 미군 철군 시한에 대해 연장을 요청할 것인지를 조속히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라크 주둔 미군은 미-이라크 안보협정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완전 철수할 예정이었지만 이라크 정부는 안보를 위해 미군의 주둔 기간 연장을 요청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고려 중입니다. 이라크 주둔 미군은 2003년 3월 미국의 이라크 침공 이후 한때 17만 명에 달했지만 지난해 8월 전투 병력을 모두 철수시켜 현재는 교육과 지원 병력 4만 6천 명만 남은 상태입니다. 그러나 미군에 면책특권까지 보장하는 방안은 이라크 정치권에서 뜨거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