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오늘(8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육군 20명, 해군 1명, 해병 2명, 공군 12명, 국방부 직할부대 1명을 합쳐 모두 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추가된 확진자는 경기도 포천 육군 부대의 병사로 전해졌습니다.
군 내 확진자 36명 가운데 2명은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은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보건당국 기준을 따라 420여 명을 격리하고 있으며, 군 자체 기준에 따른 예방적 차원의 격리 인원은 3,120여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은 어제(7일)와 비교해 격리 인원이 870여 명 감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