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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포도주 한잔 정도의 가벼운 음주를 한 임신부가 정서적, 육체적으로 적응력이 더 나은 아이를 가질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덴마크 코펜하겐대학의 심리학자 얀니 니칼젠이 임신 기간에 백포도주 10병 정도의 음주를 한 여성과 전혀 술을 마시지 않은 여성을 비교연구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코펜하겐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니칼젠은 임신 중 소량의 음주를 한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7살 아이들이 정서적, 육체적으로 현저하게 나은 결과를 나타냈다며 해당 어머니들의 교육 수준이 높고 건강한 생활방식을 지녔기 때문으로 추정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연구 결과가 임신부에게 음주를 권장하는 쪽으로 활용돼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덴마크 보건의약 당국이 10만명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를 분석한 뒤 이중 자녀가 7살이 된 3만7천명을 별도로 접촉해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