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민주 전대, 오바마 ‘백악관 수성’ 선언_차크리냐 카지노의 가면 가수_krvip

미국의 집권 민주당은 현지시각으로 오늘부터 6일까지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오바마 대통령과 조 바이든 부통령을 대통령과 부통령 후보로 공식 지명합니다. 지난주 롬니 후보가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언론의 조명을 받으며 지지율을 어느 정도 끌어올린 만큼,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전당대회를 계기로 롬니 후보와의 격차를 다시 벌려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민주당 전당대회는 샬럿의 타임워너 케이블 아레나에서 시작해 5일까지 진행되며, 하이라이트인 오바마 대통령의 후보 수락 연설은 6일 샬럿의 뱅크오브아메리카 야외 경기장에서 7만5천여명의 지지자가 참가한 가운데 열립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수락 연설을 통해 '백악관 수성'을 위한 재집권 전략을 구체적으로 밝힐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