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어선 완전 철수” _안드로이드 베타 시스템 웹뷰_krvip

꽃게잡이철을 맞아 그동안 연평도와 백령도 사이 서해 북방한계선, NLL 해상에서 불법 조업 중이던 중국 어선이 지난달 28일 철수를 시작한 이후 사실상 완전히 물러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서해 5도 근해에서 조업 중이던 100척 가량의 중국 어선이 백령도 북방의 일부를 제외하고 사실상 모두 철수했다면서, 중국 측이 정한 금어기가 올해는 6월 1일부터 적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북한군의 특이 동향은 아직 포착되지 않고 있지만, 3천2백톤 급 한국형 구축함과 천 9백톤급 호위함, 차기 고속정 '윤영하함' 등이 NLL 해상에 전진배치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