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치료기적…면역 유전자가 치유 길 열었다”_포커 아르헨티나_krvip

“에이즈 치료기적…면역 유전자가 치유 길 열었다”_페레이리냐 내기 사건_krvip

에이즈, 후천성 면역결핍증의 첫 치유 사례로 학계에 보고된 미국인 남성에게 일어난 '기적'은 면역 유전자 덕분이라고 CBS 방송 인터넷판이 소개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만 지역에 사는 45살 티머시 레이 브라운은 스물아홉 살이던 1995년 에이즈 판정을 받고 백혈병까지 앓게 되자 2007년 골수 줄기세포를 이식받고 항레트로바이러스 약물 투여도 함께 중단했습니다. 수술한 지 4년이 흐른 현재 브라운은 신체에서 HIV 바이러스가 모조리 사라지면서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에이즈에서 '기능적으로 치유'된 사례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고 CBS는 전했습니다. 학자들은 브라운이 치유된 것은 줄기세포 기증자가 HIV 면역 유전자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