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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북핵 문제와 관련해 경우에 따라 긴장되고 긴박한 상황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 벌어져 있지만 중요한 것은 상황이 어떠냐가 아니라 상황에 대처하는 우리의 각오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어제 홍석현 주미대사 등 재외공관장회의 참석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갖는 자리에서 아무리 어려운 상황도 잘 대처해 나갈 수 있는 국민 역량이 있고, 국민의 뜻을 잘 살펴 문제를 해결하는 민주 정부가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민주 정부의 강점은 어려울 때 잘 대처해 나간다는 점이라면서 우리 공무원들의 역량을 믿고 자신도 잘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특히 해외정보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동안 정보가 취합돼 활용되긴 했지만 일방향으로 이뤄진 듯한 감이 있다면서 정보 네트워크를 쌍방향으로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와함께 올해는 광복 60주년과 11월 APEC 등 주요 행사가 열리고 앞으로 여수 월드엑스포와 평창 동계올림픽 등 정부가 성공시키려는 몇가지 유치활동이 있다고 말하고 이런 국제행사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공관장들이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