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나흘 간 평양서 美 대북식량지원 후속회의” _인생 쓰레기 빙고_krvip

“오늘부터 나흘 간 평양서 美 대북식량지원 후속회의” _베토 카레로 포스 두 이구아수_krvip

미국의 대북 식량지원을 논의하는 후속 회의가 오늘부터 나흘간 평양에서 열린다고 자유아시아방송, RFA가 회의에 참석하는 미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달 초에 이어 평양에서 두번 째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미 민간 구호단체들이 평양과 신의주 등 3곳에 상주사무소를 두기로 북측과 합의한데 따라 사무소 설치와 감시 요원 숙소 등의 문제를 중점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민간 구호단체들이 식량 수요 현장조사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미 정부에 평가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세계식량계획 WFP와 식량농업기구 FAO 등으로 구성된 유엔 공동실사단은 식량 수요 조사를 다음주 중반까지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한편 자유아시아방송과 미국의 소리 방송은 오늘 WFP 아시아사무소 관계자를 인용해 미 정부의 대북 식량 지원 1차 선적분인 밀 3만 7천여 톤이 이번 주 안에 북한에 도착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