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27일 문화재청 특정감사 예비조사 착수_빙고 장면의 영화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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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오는 27일부터 문화재청에 대한 예비 조사에 착수합니다. 감사원은 최근 문화재 부실 논란과 관련해 문화재청에 대해 특정 감사를 벌이기로 방침을 정하고 예비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예비조사 대상은 문화재 관리 부실 문제를 불러일으킨 숭례문과 최근 균열이 발견된 석굴암의 본존불, 일부 경판이 훼손됐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해인사 팔만대장경 등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1일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숭례문 부실 복구 등 문화재 보수사업 부실 논란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도록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