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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부터 신용정보원에서 제공하는 표본 빅데이터를 청년 창업인들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은행권 청년 창업재단 '디캠프(D.CAMP)' 출범 6주년을 맞아 금융위원회가 오늘(31일) 청년 창업에 빅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년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융분야 데이터 활용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신용정보원과 보험개발원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신용카드 등의 비식별 표본 데이터베이스(DB)를 제공하고 이를 상권분석 등 창업에 활용할 수 있게 할 방침입니다.

또, 금융분야 또는 일반 기업의 신용정보를 분석하는 데이터산업에 대한 진입규제를 완화해나갈 계획입니다.

금융위는 은행권 청년창업재단을 통해 1천164개 업체에 모두 2천812억 원의 직간접적인 투자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창업에 필요한 공간을 제공해 지금까지 청년창업인 6만 2천여 명이 이용했다고 집계했습니다.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