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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회는 오늘 상임위와 특위를 열어 재외국민 참정권과 쌀직불금 개정안 등 각종 법안들을 심의하고 있습니다. 또 오후에는 본회의를 열어 여야간 쟁점이 없는 법안들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에서 최근 국회 폭력과 관련해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과 민주당 문학진 의원 등 모두 8명의 의원들에 대한 징계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국회 폭력 사태에 대한 책임을 놓고 여야 의원들의 공방이 이어져 회의가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재외국민 투표권과 공직선거법 개정안 등을 논의할 정치개혁특별위원회도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위원장과 간사 선임을 마친 특위는 이번달 말까지 모두 6건에 이르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대한 법안 심사를 마친뒤 다음달 임시국회 본회의에 상정할 계획입니다. 농림수산식품위 전체 회의에서는 쌀소득보전 직불금 개정안 등에 대한 심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쌀직불금 개정안은 정부와 여야 의원들이 각각 발의한 가운데 부정 수급자 처벌 문제 등 세부적인 내용에 대한 의견 절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국회는 오후에는 본회의를 열어 보훈기금법 일부개정안 등 여야간 쟁점이 없는 법률안을 심의 의결할 예정입니다. 여야는 오늘 본회의를 끝으로 1월 임시국회를 사실상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