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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이 외국계 기업보다 면접비를 많이 주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19일 최근 국내 매출액 상위 485개(국내 396개, 외국계 89개) 기업을 대상으로 '면접비 지급 현황'을 조사한 결과 국내 기업의 91.7%가 면접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면접비를 주는 외국계 기업은 전체의 64.0%로 국내 기업보다 적었다. 면접비 지급액도 국내 기업이 많았다.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같은 면접비를 지급하는 국내 기업은 평균 2만9천79원을 지급했으나, 외국계 기업은 2만8천250원이었다. 거주 지역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국내 기업은 서울·경기 또는 회사 인근 거주자에게 평균 2만5천988원을 주고, 지방 또는 원거리 거주자에게 5만6천563원을 지급했으나 외국계 기업은 인근 지역 거주자에게 2만1천875원, 원거리 거주자에게는 4만1천원을 줬다. 한편 중소기업 중에서는 조사대상 234개사 가운데 21.8%만 면접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