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공천 의혹’ 양정례 당선자 압수수색 _후드에 있는 포커 플레이어의 이미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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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연대 비례대표 양정례 당선자의 거액 공천 헌금 납부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공안 1부는 오늘 새벽 양 당선자의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어젯밤 중앙선관위에서 양 당선자에 대한 후보등록 자료를 건네 받은 뒤 오늘 오전 0시쯤부터 서울 대현동에 있는 건풍건설과 건풍사회복지회 사무실, 양 당선자의 자택을 동시에 압수수색해 컴퓨터와 회계 서류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이 압수수색한 5층 짜리 건물은 양 당선자 어머니의 것으로, 1층에는 양 당선자 어머니가 회장으로 있는 건풍건설과 양 당선자가 연구관으로 일했다는 사회복지회 사무실이 함께 위치해 있습니다. 수원지검 공안부도 창조한국당 비례대표 이한정 당선자를 불러 허위 학력과 범죄 경력 의혹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또한, 이 당선자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컴퓨터와 서류, 예금통장 등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