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항공편 전면 운항 재개 _타나토프랙시스트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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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포공항 역시 눈이 그치면서 조금 전부터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허용되고 있습니다. 김포공항 연결합니다. 조재익 기자! ⊙기자: 네, 조재익입니다. ⊙앵커: 지금 공항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지금까지 국제선 항공편은 지연 출발이 되더라도 운항이 됐었습니다마는 바로 조금 전인 오후 5시부터 국내선 항공편 운항이 전면 재개됐습니다. 서울지방항공청은 오후 들어서 눈이 잦아들고 기온이 올라가 활주로 사정이 나아지고 또 항공기 제빙작업 속도도 빨라져서 김포공항 국내선 이착륙을 오후 5시부터 허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발 서울행 아시아나 항공기와 대한항공기 등 2편이 조금 전 착륙한 데 이어서 30분 뒤에는 추가로 1편이 김포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사흘째 계속되던 공항 마비사태가 풀려가는 것입니다마는 지연 출발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시간 현재 국내선은 140여 편이 결항됐고 국제선은 동남아 노선 등 19편이 결항됐습니다. 국내선 청사에는 혹시나 해서 나왔던 승객들이 결항으로 인해서 대부분 돌아갔고 결항에 항의하는 소동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나 국제선의 경우 왜 내가 탈 항공기를 결항시켰느냐는 다분히 억지성 항의를 하는 승객들도 눈에 띄어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항공기는 이륙을 하기 전에 동체와 날개 등에 쌓인 눈을 치우고 녹이는 제빙작업을 해야 하는데 이것이 보통 30분 정도 걸리고 이것을 소홀히 하고 이륙하다가는 항공기가 뜨는 양력을 잃어서 자칫 추락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지연 출발이나 결항에 대해서는 승객들의 이해가 필요합니다. 김포공항측은 사정이 나아지고 있기 때문에 어제에 이어 오늘도 운항시간을 연장해서 내일 새벽까지 항공기를 운항시키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김포공항에서 KBS뉴스 조재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