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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눈이 그친 지 사흘이 됐지만 폭설지역은 여전히 빙판길 투성이입니다. 깨야 할 빙판은 한두 곳이 아닌데 장비와 인력, 모두가 부족합니다. 최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폭설을 피해 버려둔 차를 빼내기 위해 삽을 들었지만 얼음덩어리가 된 눈을 치우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시가지 주요 도로에는 제설작업 경험이 많은 강원도 제설팀이 긴급 투입됐습니다. 특수제작된 제설차량 덕분에 사라졌던 중앙선이 차츰 모습을 드러냅니다. ⊙김찬우(강릉시청 장비반장): 시민들의 불편이 많이 있고 또 피해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기자: 도심 도로에는 아직도 버려놓고 간 차들이 널려 있습니다. 도로 위에 워낙 빙판이 두껍게 쌓여 있어 차량들이 간신이 한 개 차로만 확보해 통행하고 있습니다. 교통량이 적은 외곽도로와 이면도로는 사정이 더 좋지 않습니다. 극히 일부 지역에만 건설장비가 투입됐지만 깨야 할 빙판은 끝이 없습니다. ⊙고현국(제설 굴삭기 기사):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인력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장비가... ⊙기자: 주택가 마을길은 주민이 나섰지만 삽으로 얼음을 깨기란 쉽지 않습니다. ⊙양재철(대전시 장대동): 이면도로이기 때문에 지원도 없고 자체에서 이렇게 하기 때문에, 눈도 많이 오고... ⊙기자: 기록적인 눈을 치우기에는 장비와 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도심이 정상을 되찾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최성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