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개혁 지작사 창설 내년으로 미뤄져 _친구들과 포커 게임_krvip

육군 1군사령부와 3군사령부를 통합해 올해 창설하기로 했던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구성이 내년으로 미뤄졌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올해 추진할 국방개혁안을 발표하고 1군과 3군 사령부를 서둘러 해체할 경우 전투력의 공백이 일어날 수 있어 지상작전사령부 창설을 내년 12월로 1년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작전운용체제를 현재의 군사령부 위주에서 군단 위주로 바꿔 전투력의 공백을 막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이와 함께 육군수송사령부를 중심으로 하는 국군수송사령부와 화생방 작전능력을 강화한 육군 화생방 방호사령부를 올해 3월과 6월에 창설하기로 했습니다. 또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각 군의 정보기능을 통합해 예산과 인력을 절감하고 북한에 대한 영상과 음성정보를 수집하는 백두 금강부대를 7월에 발족하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