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밀입국시도 한국인 11명, 구치소 수감 _아바다 리오 그란데 카지노_krvip

캐나다 국경을 통해 미국으로 불법 입국을 시도하던 한국인들이 국경에서 체포된 후 구금됐다고 시애틀 총영사관이 확인했습니다. 시애틀총영사관 정병하 영사는 지난 3일 새벽 유학생으로 알려진 운전자 1명을 포함해 42살 신모씨 등 11명이 워싱턴주 동북부 오로빌에서 약 40km 떨어진 몰슨 카운티에서 국경수비대에 체포돼 웨나치의 한 구치소에 수감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여행비자로 캐나다에 입국한 뒤 밀입국을 시도했으며 한 주민의 신고로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영사관은 체포된 이들이 시애틀 구치소로 이감되면 밀입국자들과 면담해 자세한 경위를 파악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