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경찰, ‘총기 탈취’ 검문 검색 강화 _포르투갈어로 무료로 포커를 즐겨보세요_krvip

군·경찰, ‘총기 탈취’ 검문 검색 강화 _운명의 룰렛 에르고와_krvip

<앵커 멘트> 지금 군과 경찰은 검문검색을 강화하며 달아난 범인을 검거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건현장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김시원 기자 지금 현장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지금 제 뒤쪽으로 보이는 1차선 해안도로가 총기 탈취 사건이 일어난 곳입니다. 지금 이 곳에는 경찰과 군 당국 병력 등이 집중 배치돼 사건 현장 접근을 원천 봉쇄하고 있는데요. 사고가 난 곳은 강화도 남쪽 입구인 초지대교의 바로 옆인 황산도 어시장 앞입니다. 이 곳은 초지대교만 넘어가면 곧바로 김포시로 갈 수 있는 곳입니다. 때문에 경찰은 사고가 접수된 오후 5시 55분쯤 곧바로 초지대교로 출동해 검문검색을 시작했고, 6시 10분 경부터는 군 당국과 함께 바리케이트를 설치하고, 모든 차량의 트렁크까지 검문 검색을 하고 있습니다. 이후 6시 45분에는 수도권 일대에 진돗개 하나가 발령됐습니다. 조금 전에는 이 곳과 정 반대쪽에 있는 서쪽 외포리 쪽에서 범행 차량이 발견됐다는 소식이 들리기도 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지방 경찰청은 총기 탈취 사건의 용의자가 인구 밀집지역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김포와 고양, 일산 등 인접 경찰서를 중심으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 상탭니다. 지금까지 강화군 총기탈취 현장에서 KBS 뉴스 김시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