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7명째 납치피해자 인정 방침 _베토 카레로에서 절반을 지불하는 방법_krvip
일본 정부가 지난 1977년 돗도리현 요나고시에서 실종된 당시 29살 마츠모토 교오코씨를 북한에 의한 납치피해자로 인정한다는 방침 아래 부처간 최종 조정에 들어갔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마츠모토 교오코씨가 새로운 납치피해자로 인정될 경우, 일본 정부가 공식 인정한 북한 납치피해자는 모두 17명이 됩니다.
일본 경찰은 마츠모토 교오코씨가 지난 77년 10월 집 근처에서 남자 2명에게 끌려갔다는 점과, 당시 해안가에 공작선으로 보이는 배가 정박해 있었다는 점 등을 들어 마츠모토씨가 북한에 납치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