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성과금 최대 101만원 차이 _ㅋㅋㅋ 돈 벌어_krvip

올해 교원들의 성과금 차이가 최상과 최하등급 교사 사이에 최대 101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08년 교육공무원 성과 상여금 지급 지침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교과부는 성과금 지급등급을 4등급과 3등급 두 가지로 나눠 시도 교육청별로 선택하도록 했는데, 4등급으로 나눌 경우 최상 S등급 교사는 354만 원을, 최하 C등급 교사는 253만 원을 각각 받게 돼 최상, 최하 등급 간 성과금 차이가 101만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급등급을 3등급으로 나누면 최상 A등급 교사는 314만 원, 최하 C등급 교사는 256만 원을 받게 돼 58만 원의 차이가 납니다. 이같은 성과금 격차는 지난해 29만 원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것입니다. 이번 성과금은 늦어도 10월 중순까지 각 학교 교사들에게 지급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한국교총과 전교조는 차등 성과금 지급으로 교직사회의 갈등이 우려된다며 성과금 지급 계획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