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기 이륙 직후 필리핀 관리 탑승기 활주로 이탈_호텔 카지노 타워 쿠리티바 공항 사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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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중부지역 공항에서 필리핀 대통령궁 전세기가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프란치스코 교황 전세기를 따라 이륙하려던 필리핀 대통령궁 전세기가 타클로반 공항에서 이륙을 위해 주행하다 미끄러지면서 활주로를 벗어났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공항 주변에는 태풍 메칼라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져 활주로 노면이 불량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기에는 파키토 오초아 대통령 비서실장과 에르미니오 콜로마 공보국장 등 필리핀 고위 관리 12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한편, 폭우 속에 현지 공항을 이륙한 프란치스코 교황 전세기는 오늘 낮 마닐라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