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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의 연평도 포격 당시 우리 군이 대응 사격한 80발 가운데 10여 발이 북한 무도 해안포 부내 안에 떨어졌다고 국회 정보위원장인 권영세 의원이 밝혔습니다. 북한의 인명피해도 제법 클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김덕원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의 연평도 포격 당시 우리 군이 대응 사격한 80발 가운데 10여 발이 북한 무도 해안포 부대 안에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국회 정보위원장인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이 밝혔습니다. 권 의원은 오늘 국가정보원이 공개한 아리랑 위성 사진 등을 보면 우리 군의 포탄이 북한 무도 안의 포 부대 진지에 10여 발 떨어졌으며 이 가운데 한 발은 막사 끝쪽에 명중했다고 밝혔습니다. 권 의원은 인명 피해가 제법 클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간사인 최재성 의원은 무도에 우리 포 11발이 떨어졌으며 이 가운데 한 발은 K-9 자주포의 살상 반경 경계에 들어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그러나 직접 명중하거나 타격을 입힐 만한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의 전략정보 전문기관 스트랫포는 북한의 개머리 진지의 위성사진을 공개했습니다. 14발의 포탄이 떨어진 위치는 북한군 진지와 상당한 거리가 있는 등 모두 북한군의 진지를 맞추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합참은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며 다만 군 자체 위성 등을 분석한 결과 북한군의 사상자와 건물 피해가 있었고 교통호가 매몰되고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